애플 실적, 아이폰이 22% 뛰었는데 주가는 왜 빠졌나
애플 실적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는데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습니다. 아이폰 매출 22% 증가 뒤에 숨은 공급 제약 경고, 그리고 같은 날 정반대로 급등한 아마존까지, 이번 분기 빅테크 실적 발표의 핵심을 짚어봅니다.
애플 실적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는데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습니다. 아이폰 매출 22% 증가 뒤에 숨은 공급 제약 경고, 그리고 같은 날 정반대로 급등한 아마존까지, 이번 분기 빅테크 실적 발표의 핵심을 짚어봅니다.
애플이 2026 회계연도 2분기(1~3월)에 매출 1,111억 8천만 달러, 주당순이익(EPS) 2.01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며 3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. 아이폰 매출은 569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.7% 폭증했고, 서비스 부문은 309억 8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. 중화권 매출이 28% 급증하며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자리를 되찾았고, 이사회는 1,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과 배당 4% 인상을 승인했습니다. 이번 발표는 동시에 팀 쿡 CEO의 마지막 분기 실적이자, 9월 1일 존 터너스 차기 CEO 체제 전환을 앞둔 분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. 이 글은 핵심 숫자, 부문별 성과, AI 전략, 자사주·배당 정책, CEO 교체와 향후 리스크까지 한 번에 정리한 종합 분석입니다.